지나간날들/2011

성급하게 가을이 찾아왔나..했더니

그냥. . 2011. 8. 28. 23:53

성급하게

가을이 찾아왔나..했더니

아직은 아니라는듯 기세 등등했다. 더위가....

그래도 올 여름은 비가 많아

그리 더운 줄 모르고 지나가나..했다가

갑자기 폭염주의보 어쩌고 하면서 더우니 감당이

안되는 날이였는데

해 떨어지고 나니 그래도  한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선풍기는 신나게 돌아가고....

창밖에서는

귀뚜라미가 구슬프고 울어댄다...

선풍기 바람과 귀뚜라미소리...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밤이다.

 

할일없이 컴앞에 앉아서는.....

뭔가..

허전해..

허전해..뭔가...

그러고 있다.

도대체 뭐가 허전다하는 건지....

참내...

할일 없으면 서둘러 발이나 닦고 잠이나 자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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