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편안한 하루하루(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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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 2023. 12. 19. 23:56

거실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굳이 옆에서 자고 있는 멍뭉이
코까지 골며 자고 있다
지 자던 곧에서 자면 조용하니 더 좋을텐데 멍뭉이 한테는 내가 안식인가 보다

엄마
다음 생에는 딸로 태어나라는 가사의 노래를 들으며 마음이 울컥 했다
그런데 나는 엄마가 딸로 태어나 다음 생을 살아간다 해도 엄마처럼 엄마 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엄마한테 더 죄송하고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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