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오던 비

그냥. . 2006. 4. 29. 10:40




오던 비가 그치고 햇살이 나는거 같기에 세탁기부터 돌리기

시작했는데

해가 났었다는것이 거짓말이였던거 처럼

또다시 온통 흐린 하늘이다.

참 비가 많은 봄이다.

이렇게 거의 모든 날들은 혼자 보내야 하는

나에게는 반가운 손님인게 확실하겠지만...

아닌 사람도 있겠지.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마를시간을 주고 내리는걸 보면..

아~~

오늘 빨래 다 빨아 말려야 하는데..

내일은 대가족이 될텐데..

ㅋㅋ

친구의 말처럼..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주길 바라고 있다.

ㅎㅎㅎ

위에 그림처럼 맑은곳에 한번 놀러 가고 싶다.

그럼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질거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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