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봄볕처럼 따듯한 햇살이 아낌없이 부서진다.
무우를 다듬는 등뒤로 떨어지는 햇살에 취해
깜빡하고 꾸벅꾸벅 졸뻔~ 했따.
11월도 다 가고 있는데...
첫눈은 언제쯤 오려고
햇살은 아직도 이렇게 포근하기만 한지..
첫눈 기다리다 눈빠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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