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봄날같다.

그냥. . 2006. 11. 21. 13:25

 봄볕처럼 따듯한 햇살이 아낌없이 부서진다.

무우를 다듬는 등뒤로 떨어지는 햇살에 취해

깜빡하고 꾸벅꾸벅 졸뻔~ 했따.

11월도 다 가고 있는데...

첫눈은 언제쯤 오려고

햇살은 아직도 이렇게 포근하기만 한지..

첫눈 기다리다 눈빠지겠네~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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