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이다.
오전에 잠깐 해가 나는거 같더니..
주룩주룩 빗물이 그칠줄 모르고 내린다.
벌써 며칠째인지..도대체 알수가 없다.
며칠전 운동화를 하나 장만했다.
여행갈때 신으려고..
모양이 이뿐것이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디자인~ 근디 오래 걷기 괜찮을까..싶었는디
집에와 살펴보니 상처가 있었다.
그래 비오는날~ 운동화 들고 매장에 갔찌..
같은걸로 바꿔달라 했더니
찾으러 올라간 직원이 한참만에 나와서
똑같은 싸이즈가 없단다. 환불해 준다고..
어쩔수 없지.
차안에서 기다리는 남편..비는 주룩주룩...
서둘러 다른 운동화를 하나 골라 들었따.
뭐 별루 처음것처럼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편해 보이긴 했다.
신어보니 좀 크다.
운동화 끈을 안묶어서 그렇겠지.
분명 내 싸이즈가 적혀있는 줄에 있는거라..
서둘러 계산하고 집으로 왔다.
끈을 제대로 묶고 신어도 크다.
뭐여~ 왜 이리 큰거여
살펴보니 240 ...10이나 더 크네..
어쩐디야..낼도 바쁘고..걍 신을까?
했드만..일 끝내고 같이 가잔다.
신발 크면 불편해 못쓴다고..
ㅎ..미안해서 그렇지~화 안내?
두번이나 그랬는데..
뭐 화낸다고 달라지냐? 어차피 그냥은 못 신을꺼..
ㅎ..미안~
오늘 또 가서 바꿔 왔다.
운동화하나 사면서..
두번이나 바꾸고..덜렁덜렁~
왜 이렇게 어설프게 덜렁대는지..
나이먹으면 좀 들해야 하는데
더하는거 같다.
암튼 바꿔 발에 따악 맞는 운동화 신으니
발도 편코 기분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