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토요일 저녁..남편의 웃음소리가 집안에 가득하다.텔레비전에서 뭘 하는지..배꼽달아날까..싶을만큼 즐거운모양이다.며칠을 편도가 곪아 물넘기는것도힘들어 하더니 저녁엔 좀 괜찮은지한그릇 뚝딱한 큰넘, 그리고 그옆에 작은넘간간히 웃음소리가 들려온다.둥그렇게 떠오른 달님만큼이나..평화로운 토요일 저녁...이런게 사는거지..싶다.이렇게 아무일 없이둘러앉아 밥 먹고,걱정없이 텔레비전 앞에서 껄껄 거리며웃을수 있는..이런게 행복이지 싶다. .
토요일 저녁..
남편의 웃음소리가 집안에
가득하다.
텔레비전에서 뭘 하는지..
배꼽달아날까..싶을만큼 즐거운
모양이다.
며칠을 편도가 곪아 물넘기는것도
힘들어 하더니 저녁엔 좀 괜찮은지
한그릇 뚝딱한 큰넘, 그리고 그옆에 작은넘
간간히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둥그렇게 떠오른 달님만큼이나..
평화로운 토요일 저녁...
이런게 사는거지..싶다.
이렇게 아무일 없이
둘러앉아 밥 먹고,
걱정없이 텔레비전 앞에서 껄껄 거리며
웃을수 있는..
이런게 행복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