짊어진 하루해를내려놓고
어둠이 내린 세상엔..
가로등 하나..별처럼
동그라니 떴다.
바쁜 하루일걸 예상 했는데..
휴가처럼..
모든 일정이 내일로 미뤄지고
홀가분히 앉아 뜨개나 열심히
해야지..했는데
엉뚱한데 시간을 다 보내고 나니
좀..허전하네.
벽이고, 처마고..옥상이고
새 옷을 입은 집에 파란 하늘에
우뚝 선 모습이 기분 좋다.
....
........
짊어진 하루해를내려놓고
어둠이 내린 세상엔..
가로등 하나..별처럼
동그라니 떴다.
바쁜 하루일걸 예상 했는데..
휴가처럼..
모든 일정이 내일로 미뤄지고
홀가분히 앉아 뜨개나 열심히
해야지..했는데
엉뚱한데 시간을 다 보내고 나니
좀..허전하네.
벽이고, 처마고..옥상이고
새 옷을 입은 집에 파란 하늘에
우뚝 선 모습이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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