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남편이랑 같이 일을 하다보면..이건 좀..싶을 때가 있따.이렇게 하면 좋을텐데..싶어 이야기를 하면..어쩌고 어쩌고 해서 그러는 거라고이야기를 해 준다.그래도 아닌데..싶을땐다시 한번 말을 해보고..그래도..남편이 고집을 꺽지 않으면걍..그냥 넘어간다.남편이나 나나 초보일꾼..설령 내 말이 맞다 해도..박빡 우겨서 말해볼까..싶을때도 있긴 하지만..남편은 또 남편나름대로의 스타일이 있는거고..그냥..옆에서 저렇게 짜증내지 않고즐겁게 일 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단생각..든다.ㅎ..가끔은 짜증도 나지만.설령..내 방법이 옳아 더 많은 이익을 낼수있다고 하더라두..이번에 좀 덜 나오면..다음엔 깨닫겠지 하는 생각..소극적이지..그렇다.근데..그 얼마만큼의 이익으로도살수 없는게..있다.그게 뭔지 잘 모르지만..난..그냥 믿어주고, 따라주고..그런다.더 많은 이익을 내면..더 많이 쓰고 더 많이모을수 있겠지만..짜증이 늘고, 불협화음이 자꾸 일어나면..그보다 더 큰걸 잃을수도 있다는 생각..든다.참 어렵게 살았지..한동안..물론 남편도 그랬겠지. 서로가 서로에 대해 악감정만 남을때까지..그러다..어느순간 이게 아니구나..깨닫게 된건..내가 치뤄야 했던 것들에 대한보상이라..생각한다.지키고 싶고, 이젠..예전처럼..몇년전처럼..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난 오늘도 좀..마땅찮은 부분이 있었지만..두번이상 말하지 않았다.물론 울 남편도 그런부분에선 나와 같은생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종종 든다.
남편이랑 같이 일을 하다보면..
이건 좀..싶을 때가 있따.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싶어 이야기를 하면..
어쩌고 어쩌고 해서 그러는 거라고
이야기를 해 준다.
그래도 아닌데..싶을땐
다시 한번 말을 해보고..
그래도..남편이 고집을 꺽지 않으면
걍..그냥 넘어간다.
남편이나 나나 초보일꾼..
설령 내 말이 맞다 해도..
박빡 우겨서 말해볼까..싶을때도 있긴 하지만..
남편은 또 남편나름대로의 스타일이 있는거고..
그냥..
옆에서 저렇게 짜증내지 않고
즐겁게 일 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단
생각..든다.
ㅎ..가끔은 짜증도 나지만.
설령..내 방법이 옳아 더 많은 이익을 낼수
있다고 하더라두..
이번에 좀 덜 나오면..
다음엔 깨닫겠지 하는 생각..
소극적이지..그렇다.
근데..그 얼마만큼의 이익으로도
살수 없는게..있다.
그게 뭔지 잘 모르지만..
난..그냥 믿어주고, 따라주고..
그런다.
더 많은 이익을 내면..더 많이 쓰고 더 많이
모을수 있겠지만..
짜증이 늘고, 불협화음이 자꾸 일어나면..
그보다 더 큰걸 잃을수도 있다는 생각..든다.
참 어렵게 살았지..한동안..
물론 남편도 그랬겠지.
서로가 서로에 대해 악감정만 남을때까지..
그러다..어느순간 이게 아니구나..
깨닫게 된건..내가 치뤄야 했던 것들에 대한
보상이라..생각한다.
지키고 싶고, 이젠..예전처럼..몇년전처럼..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
난 오늘도 좀..마땅찮은 부분이 있었지만..
두번이상 말하지 않았다.
물론 울 남편도 그런부분에선 나와 같은
생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종종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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