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찬바람이 쌩~

그냥. . 2007. 11. 16. 17:33



      찬바람이 쌩하니 분다.

      춥다.

      아줌만데..

      이런 날엔

      물에 손담그는일이

      참 꺽정스럽다.

      뻣뻣한 손이 물속에 있을땐

      그래도..괜찮은데

      나오고 나면 뻣뻣하니 불편하다.

      추워서 싫고,

      건조해서 싫고..

      겨울내내..건조할텐데..

      핸드크림 옆에 끼고 살아도

      별 도움 안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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