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8

그냥. . 2008. 12.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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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흐리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이 집을 나가서

찾아 헤매느라

더 춥다.

오늘 같은 날은...

얼큰한 매운탕에

소주 한잔~ 찐하게...

ㅎㅎ

중3 아이를 둔

엄마가 가질수 있는

마음이 절대 아니다.

낼은

고입 연합고사가 있는 날인데

아들넘은

티비 앞에

나는 컴앞에...

뭐하자는건지..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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