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그가 뭔지 난 잘 모른다.
디버그 그넘이 내게 무슨 심통이 났는지도 나는 잘 모른다.
그치만 디버그 그넘이 나를 종종 열받게 한다는 것은 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글 하나를 썼다.
흐흐흐..
정말 최선을 다해서 썼는지는 모른다.
컴앞에 앉은지 10분도 안되어 써내려간 글에
얼마나 정성이 들어갔는지
얼만큼 마음을 담아 썼는지 그건 잘 모르겠다.
그치만..
디버그 그넘이 꼴깍 삼켜 버렸다.
나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넘을 어떻게 때려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
익스플로러 창이 끽 하면 디버그 오류입니다. 하고,
끽 하면 닫혀버리고..
또 심심하면 글 써 놓으면 후리릭 와서 먹어 치워버린다.
나쁜넘~
요넘을 어떻게 잡지.
아들넘들은 시험기간이라 바쁘고..
나만 한가하니 내가 해결해야 하는 거 맞는데
모르겠다.
내머린 깡통이거든..컴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