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10

나쁜~

그냥. . 2010. 4. 5. 23:31

디버그가 뭔지 난 잘 모른다.

디버그 그넘이 내게 무슨 심통이 났는지도 나는 잘 모른다.

그치만 디버그 그넘이 나를 종종 열받게 한다는 것은 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글 하나를 썼다.

흐흐흐..

정말 최선을 다해서 썼는지는 모른다.

컴앞에 앉은지 10분도 안되어 써내려간 글에

얼마나 정성이 들어갔는지

얼만큼 마음을 담아 썼는지 그건 잘 모르겠다.

그치만..

디버그 그넘이 꼴깍 삼켜 버렸다.

나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넘을 어떻게 때려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

익스플로러 창이 끽 하면 디버그 오류입니다. 하고,

끽 하면 닫혀버리고..

또 심심하면 글 써 놓으면 후리릭 와서 먹어 치워버린다.

나쁜넘~

요넘을 어떻게 잡지.

아들넘들은 시험기간이라 바쁘고..

나만 한가하니 내가 해결해야 하는 거 맞는데

모르겠다.

내머린 깡통이거든..컴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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