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21

그냥. . 2021. 3. 13. 22:01

뭘하고 사는지

요즘은 잘 모르겠다.

산책길 곳곳에 봄까치 꽃이 한창이고,

산수유도 한창인데

봄은 이렇게 왔다가 금새 가 버리겠지.

작은아이가 조교를 하게 되었단다.

바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몸 건강 챙기면서 하라고 했다.

누구 닮아 저렿게 욕심이 많을까? 

나는 아닌 것 같은데..

3월도 절반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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