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렇게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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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날들/2006
이팝나무..
그냥. .
2006. 5. 15. 19:26
이팝 나무 가로수에 눈처럼 하얀 꽃이 활짝 피었다.
초여름인가 부다.
하늘 하늘 가녀린 날개를 살포시 오므리고 앉은
하얀 나비같은 이팝나무 꽃이 아름답다.
나중에 마음에 여유가 조금 생기면 마당 담장밑으로
이팝나무 몇그루 사다 심어야지...
내가 살고 싶은집에 몇종류 심고 싶은 나무중의 하나이다.
이팝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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