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렇게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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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날들/2006
오늘은..
그냥. .
2006. 5. 18. 16:28
오늘은 애들 할머니 생신이시다.
다른 때 같으면 벌써부터 집안이 시끌벅쩍
했을텐데....오늘은...걍..조용히 넘어
가기로 했다.
5월 행사도 많은 달...
한번도 거르지 않고 챙겨 드렸는데...
좀 죄송스럽기도 하고...그렇다.
두 아들넘이 용돈을 모아
할머니 모자를 사 왔따.
연보랏빛...빤짝이가 달려 있는 예쁜 모자.
ㅋㅋ
사실은 돈은 아이들이 내고...모자는 내가 샀다.
항상 자기들끼리 모아서 뭐든 스스로 사오는데
이번엔 시간이 서로 맞지 않는다고..
사다 달라 그래서 그렇게 했따.
오월은..울 아들들도..
용돈이 바닥나는 달이다.
어버이날에...아빠 생신에..할머니 생신까지..
그래도 스스로 알아서 선물 챙겨드리는
아들넘들이..너무 대견 스럽다.
오늘로서...5월의 행사는 다 끝이 났다.
주말에...식구들 모이는거 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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