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6

더운날..

그냥. . 2006. 5. 21. 18:56
 
쏟아지는 햇살이 오늘은 별루 반갑지
않은 날이였따.
하우스 안으로 거침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은...
남편과 나를 지치게 하기에 충분했다.
배가 뿔룩 나온 남편의 온몸으로 흐르는
땀방울과...
금방이라도 비틀거릴거 같은..삐삐다리
내게서 흐르는 땀방울이...
와~~사람을 어지럽게 하네...
오늘 경매가 없는탓에 어제 하루 쉰데다
어제 기분좋게 마신 맥주한잔이
사람을 더..지치게 한다.
이젠...음주는 좀 사양해야 할까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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