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머릿속이 하얗다.
그동안 너무 많은 글들을 썼나부다.
이렇게까지 툭툭 막힐때가 없었는데
요즘은 한줄 쓰기도 만만찮다.
너무 많은 말을 하면 삶이 피곤하듯이
너무 많을 글을 쓰면..
그것도 인생이 피곤한 일일까..휴우...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도, 생활도...
환경도 그렇고 그런..거기서 거기..
이젠 좀..쉴때가 됬나..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