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사는 일이..

그냥. . 2007. 11. 25. 18:15

        사는일에 정답이 있을수 없겠지만...
              가끔 잘살고 있는건지...
              싶을때가 있습니다.
              난..이길로 가고 싶은데
              그 길은 길이 아니라고..
              저쪽길로 가야 한다고 자꾸
              등을 떠미는듯한..
              분위기가 싫으면서도 어쩔수 없이
              밀려 가고 있는듯한..
              썩 내키지 않은 길을..
              그저 다투고 싶지 안아서
              그저 시끄럽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발걸음을 떼어 놓을때가 많습니다.
              근데..
              그렇다면..
              그냥..포기하고 가면 그만을것을
              미련을 두고 자꾸 돌아보는
              미련한 짓은 왜 하는지...
              내 맘이 원하는데로 가야
              후회가 없을거 같은...
              대셍를 거스르지 못하고
              쓸려세가는듯한...
              내 못난 행동이 가끔은
              나를...나 자신을 참..싫케 만듭니다.
              정답이 없는 삶..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
              자기가 원하는 길로 살아주길
              강요하는..
              강요..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거역할수 없는 뭐그런..
              그런것들 때문에..
              나는..오늘도
              이렇게 하고 싶었던 일을..
              저렇게 하면서..
              작은 불만이 마음에 쌓입니다.
              내일이면 녹아 살아질..
              첫눈같은 불만이..
              그렇게 저렇게 쌓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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