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고
짠한 사람이 있다.
저녁을 먹으면서..
그사람 이야기가 나왔따.
그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짠하고
아픈...
근데..아주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그건 그사람이 잘못했구만~
하고 지적하는..분위기 파악
안되는..
그냥 그럴땐 그랴~ 참 안됬어 해 주면 좋으련만..
걍 속이 상해서 맥주 한잔할까...
하다가 한잔이 한병됬다.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
열심히 사는만큼..
노력하며 참고 사는만큼
적어도 그만큼은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그게...
아닌 세상이..가끔은 참 싫다.
좀더 참고 살던지..
아님 진작에 사태 파악을 해서
시작을 말던지..
그랬어야 옳단 말인지..
참....
맘이 짠하니 아프다. 그냥..
그사람 말이 나오는 그 자체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