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날들/2007

비몽사몽..

그냥. . 2007. 9. 18. 18:29

비몽사몽.....

여독에 시달리고 있다.

흐릿한 시아...

안개속에 가려진 글자들...

귀밑에 붙히는 멀미약을 일주일간

붙혔더니

안개를 선물해주네...

키미테 만진 손으로 눈을 만진것도 아닌데..

예민하면..휴 그럴수도 있다고...

안개속 흐린 글자들을 낙시하듯

건저올려 본다.

문자가 와도, 보기가 만만찮네..

여독잉 해갈되면...

내눈에 안개도 걷히겠찌~

'지나간날들 > 20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0) 2007.09.19
일상속으로..  (0) 2007.09.19
마음이..  (0) 2007.09.11
ㅎㅎ  (0) 2007.09.10
왜 이렇게..  (0) 200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