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사람이 온 마을을 다해 기다리던 비는
없었다.
꽃잎 한 장 적시지 못하는 이슬인지 안개인지
아님 미세 먼지 뒤에 흩날리는 먼지같은 비가 잠깐 내렸다.
비가 내리길
흠뻑 내리기를 그렇게도 기대했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면 별 일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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