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춘천
아들덕에
겨울비 내리는 춘천
밤 거리도
걷고
닭갈비도 먹고
짧아진
아들넘 머리카락을
힐끔힐끔 보면서
아닌척
무관심인척
폰만 들여다 보고
앉았다
아들아 시간은
별일있어도 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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